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듯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듯이. 온갖 역경을 헤치고 멤버들은 더 크게 성장했다. 월드와이드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면, 2011년 9월 27일 발표한 첫 한국어 정규앨범 을 통해서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국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앨범은 선주문만 30만 장을 돌파했고, 앨범 발매 첫날 공식집계 3만 장을 훌쩍 넘기는 '돌풍'을 몰고 왔다. 음반 매장에서는 JYJ의 앨범만 계산하는 전용 계산대까지 생겨났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월 21일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 앨범 도 선주문만 30만 장을 넘겼다. 특히 이 앨범이 주목받은 이유는 따로 있다. 노래만 부르는 가수에서 작사·작곡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말 그대로 음악적 역량이 ..